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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공부]

놀라워라, 고양이 콧수염의 모든 것!

by 환타언니 2024. 5. 11.

고양이를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고양이의 콧수염은 단순한 털이 아니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감각기관입니다. 주변환경을 탐험하고 상호작용하는 데에 쓰이기 때문입니다. 약 50~60가닥의 수염은 코 옆, 눈 위, 아래턱, 앞발 등 여러 곳에 나뉘어 있으며, 각 부위별로 수염의 역할과 개수가 다릅니다. 이러한 수염의 기능과 의미와 관리방법을 잘 이해한다면 고양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건강을 돌봐주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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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콧수염은 백만불짜리. 냐옹"

ㅇ 고양이 콧수염의 기능과 역할은 무엇일까

1. 주변환경 감지력과 공간 인지력 향상

고양이의 콧수염은 특별한 센서 역할을 합니다. 주변 환경과 공간을 인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염 전체까지 신경이 전달되어 있어 미세한 진동이나 압력 변화까지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부상 방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장애물을 피하고, 좁은 공간을 빠져나가며, 먹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게 합니다. 야행성 동물인 고양이에게 수염은 필수적인 감각 기관입니다.

2. 사냥 능력 향상

아래턱과 앞발에 있는 수염은 사냥감을 잡거나 물건을 다루는 데 쓰입니다. 수염을 통해 사냥감의 위치, 방향, 속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로 공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앞발의 수염은 먹이나 물건의 질감이나 온도를 감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평형감각 유지

수염은 고양이의 평형감각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높은 곳에서 아래로 뛰어내릴 때나 좁은 난간을 건널 때, 수염을 통해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균형을 잡을 수 있습니다.

4. 눈 보호

눈 위쪽의 수염은 눈썹처럼 작용해서 눈이나 얼굴에 이물질이나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눈꺼풀 신경과 연결되어 있어 무언가가 눈에 닿으면 반사적으로 눈을 감아 눈을 보호하게 됩니다. 특히, 어두운 곳이나 좁은 공간에서 활동할 때 눈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 기분 표현

콧수염의 방향과 움직임으로 고양이의 기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콧수염이 앞으로 펼쳐져 있으면 기분이 좋고, 뒤로 젖혀져 있으면 화가 나거나 두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염이 몸 쪽으로 누워 있는 경우, 이는 고양이가 불안하거나 위협을 느끼는 상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고양이 콧수염이 아래로 축 처져 있는 것은 불안, 두려움, 공격성, 우울증 등 다양한 감정 상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콧수염과 함께 고양이의 눈동자 크기, 귀 위치, 꼬리 움직임, 몸짓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6. 다른 고양이들과의 교류

고양이는 다른 동물과의 상호작용에서 콧수염을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콧수염의 움직임은 다른 고양이나 동물에게 경고를 하거나 친화적인 의도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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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수염은 기능적 감각기관이다

ㅇ 고양이 콧수염을 잘라주어도 될까

아니요. 고양이의 콧수염은 자연적으로 자라고 떨어지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고양이에게 매우 중요한 감각기관이기 때문에, 절대로 자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콧수염을 자르면 고양이의 공간 인지력, 사냥 능력, 눈 건강 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의 콧수염은 매우 민감하므로 잡아당기거나 아무렇게나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수염이 헝클어져 있다면, 빗이나 젖은 천으로 부드럽게 풀어주어야 하며, 콧수염이 심하게 빠지거나 이상하게 변화된 경우에는, 건강문제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곧바로 수의사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건강한 고양이의 수염은 윤기가 있고, 부러지거나 손상된 부분이 없어야 합니다. 고양이의 수염은 그들의 활동에는 물론, 건강과 행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관심 있게 돌보고 적절히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ㅇ 고양이 콧수염과 몸텉은 같은 색일까?

고양이수염의 색깔은 주로 몸털의 색과 일치합니다. 흰색 고양이는 수염도 흰색이며, 검은색 고양이는 검은색입니다. 그러나 유전적 변이나 다른 요인 때문에 수염의 색깔이 몸털 색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가 나이 들면서 수염이 희게 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멜라닌 색소 생성의 감소 때문이며, 인간의 머리카락이 희게 변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특정 질병이나 영양 부족도 수염 색의 변화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ㅇ 고양이의 수염은 몇 가닥 정도 될까

일반적으로 고양이 몸의 수염은 50~60가닥 정도입니다. 하지만 품종이나 개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수염은 코 옆, 눈 위, 아래턱, 앞발 등 여러 곳에 나뉘어 있으며, 각 부위별로 수염의 역할과 개수가 다릅니다.

1. 코 옆

가장 많은 수염이 나오는 곳으로, 보통 24개의 수염이 4줄로 나열돼 있습니다. 이 수염은 주변환경을 감지하고 공간인지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눈 위

약 6가닥 정도의 수염이 있으며, 눈꺼풀 신경과 연결되어 있어 수염에 무언가 닿으면 반사적으로 눈을 감아서 눈을 보호합니다.

3. 아래턱

몇 가닥의 수염이 있으며, 앞발과 함께 사냥감을 잡거나 물건을 다루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앞발

앞발에는 여러 개의 작은 수염이 있으며, 주변 물체의 질감이나 온도를 감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ㅇ 고양이 콧수염은 일정 길이가 되면 더 이상 자라지 않을까

고양이의 콧수염은 주기적으로 자라고 떨어지는 자연적인 사이클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정 길이에 도달하면 그만큼 자라는 것을 멈추고 일정한 길이를 유지하게 됩니다. 자라는 데 한계가 있다기보다는 수염 자체의 생리적 특성에 따른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염은 지속적으로 자라고 빠집니다. 새로운 수염이 자라면서 낡은 수염은 자연스럽게 빠져나가고, 이 과정을 통해 같은 자리의 수염은 항상 일정한 길이를 유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각각의 수염이 이 사이클로 독립적으로 생장하며, 각 수염의 수명은 몇 달에서 몇 년까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염은 때때로 주변환경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자라는 속도가 다를 수 있으며 또한, 개별 고양이의 유전적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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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고양이의 분수같은 고양이 콧수염

ㅇ 집고양이 콧수염 주변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먼저 고양이 안심시키기

고양이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안심시킵니다. 한 손으로 고양이의 머리를 고정하고, 다른 손으로 촉촉한 천을 사용하여 수염을 부드럽게 닦아줍니다. 수염 끝에서 시작하여 뿌리 방향으로 천을 움직입니다.

2. 가볍게 얼굴 전체 닦기

따뜻한 물과 부드러운 수건으로 고양이의 얼굴 부분을 가볍게 닦아주면서 붙어있던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무향, 무색, 무자극의 고양이 전용 세정제나 전용 세정티슈를 사용해서 얼굴을 닦아줍니다. 눈가 주변은 부드럽게 닦아줍니다. 눈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민감한 콧수염 주변

고양이는 콧수염 주변을 자주 긁곤 하는데, 가려움증, 통증, 지루함, 습관 등 때문이며, 먼지, 진드기, 벼룩, 알레르기, 상처, 감염,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각할 때는 피부 손상이나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위생과 청결을 유지하여 긁는 행동을 줄이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고양이의 콧수염 부위는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강하게 문지르거나 자극적인 세정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닦아주면, 피부 문제나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수염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은 고양이의 건강과 생활의 편안함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4. 콧수염 훼손 주의

콧수염을 잡아당기거나 부러뜨리거나 절대 자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수염은 고양이에게 매우 중요한 감각 기관이기 때문에, 만일 수염을 자르면 공간 인지력, 사냥 능력, 눈 건강 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5. 콧수염 관리 후 주의사항

콧수염 주변을 닦아준 후, 고양이가 수염을 계속 핥거나 문지를 경우, 마른 수건으로 수염과 얼굴에 남은 물기를 제거합니다. 만일, 고양이가 눈물을 많이 흘리거나 눈 주변에 분비물이 쌓이는 경우, 수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고양이가 불편해하거나 저항하는 경우, 억지로 얼굴을 닦으려고 하지 않아야 합니다. 잠시 후에 다시 시도하거나 수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닦아준 후에는 깨끗하고 마른 천으로 수염을 부드럽게 닦아줍니다. 간식을 주며 아주 잘 했다고 고양이를 칭찬하며 포상합니다.

 

ㅇ 글을 마치며

위와 같이, 고양이 콧수염의 모든 것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고양이의 콧수염과 몸의 난 수염은 단순한 털이 아니라 각각의 기능들을 가진 중요 감각기관입니다. 이것은 고양이의 건강 관리와 생활의 만족감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의해서 살펴보며 잘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고양이 얼굴을 청결하게 닦아주는 방법이 모든 고양이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고양이의 건강상태나 성격에 따라 관리법을 다르게 해야 합니다. 만약 어려움이 생긴다면, 스스로 억지로 해주려고 하지 말고 수의사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