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서 살던 고양이1 고양이의 높은 곳 DNA는 사막의 노스탤지어 고양이가 높은 곳으로 점프해서 올라가는 수직습관이 있다. 심지어 고양이는, 집사와 사는 집이 50평 이상의 너른 공간이라 할지라도, 캣타워나 높은 공간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서 상하운동을 할 수 없다면, 살기에 적당하지 않은 '좁은' 공간이라고 여긴다. 이런 고양이의 독특한 습성이 어디에서 어떤 이유로 시작됐는지 알려드린다. 1. 고양이의 높은 곳 지향 습성은 사막에서 살던 DNA 때문 오래 전, 고양이가 인간 사회로 유입되기 전에 살았던 사막은 바람이 강한 곳이다. 사막에서는 장애물이 없기 때문에 바람이 더욱 강하게 불어댄다. 세찬 바람은 모래 언덕을 만들고, 바위를 버섯 모양으로 만들어 내기도 한다. 사막은 물이 부족하고, 풀과 나무도 매우 적고, 빗물보다 말라버리는 수분 양이 더욱 많아서 생명체가.. 2023. 6. 27. 이전 1 다음